‘산림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는 1,924만 명이다. 전년보다 약 14만 명이 증가했다. (출처 : 산림청 통계)

지난해 ‘코로나19’가 해제됐고, 그에 따라 해외방문을 위한 출국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났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해외여행 이용객이 크게 증가해 국내관광에 큰 영향을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가 오히려 증가했다는 점이다.

또한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91%가 자연휴양림을 알고 있었다. 이 조사에서 60% 이상이 '향후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해 산림휴양·복지시설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자료제공: 산림청>

또한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91%가 자연휴양림을 알고 있었다. 이 조사에서 60% 이상이 ‘향후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해 산림휴양·복지시설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산림휴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을 확충하고, 보완하겠다” 며, “앞으로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서해환경신문 이지연기자(kino33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