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재생! 왜 할까?> 기획전시가 서울물재생체험관 2층 전시실에서, 5월 26일까지 개최된다.
물은 삶의 기본 요소로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자원이다. 하지만 과도한 사용과 오염으로 많은 물이 소멸되고 있다. <물재생! 왜 할까?> 전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전시는 ‘볼로냐 라가치상 2022년 올해의 일러스트상’을 수상한 김지형 그림책 작가와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그림책 속 장면들로 채워져 있는 전시공간에 들어서면, 책에서 느꼈던 감동을 다시금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김지형 작가의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 는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물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전하는 작품이다.
전시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시가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물재생체험관 홈페이지(https://swr.or.kr/museu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660-2109)
서해환경신문 이지연기자(kino33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