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꽃과 바다, 태안군’ 태안에서 힐링하세요. (사진: 서해환경신문) >
-태안군가족센터, 1인가구 삶의 질 향상 위한 지원 나서-
-8월 한 달간 1인가구원 10명 대상 ‘나 혼자 잘 산다’ 프로그램 진행-
안녕하세요~ ^^
태안군가족센터는 혼자 사시는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합니다.
센터는 8월 한 달동안 센터 및 관내 요리학원에서 관내 30~60대 1인가구원 총 10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관계형성,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나 혼자 잘 산다’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심리검사(HTP, SCT) △향 테라피 △요리 재료 활용법 교육 및 요리교실 △목공예 체험과 같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합니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며 “반응이 좋을 경우 확대 추진을 검토하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센터는 올해 하반기 센터 내에서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교육 프로그램과 호신술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홀로서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서해환경신문 이지연 마리아 막달레나 (kino33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