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들쉼터 나무 식재 사진 (제공: 당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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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지난 9월 26일 삽교호 야생생물 보호구역 소들쉼터에서 주민, 시민단체, 기업체와 함께 서식지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삽교호 야생동물 보호구역 안에 서식지 조성을 위해 마련됐고, 남천나무를 비롯해 약 2,000주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당진시는 지난 2023년부터 소들쉼터에 관찰시설과 관목 약 4,000주 등을 연차적으로 식재하며, 야생동물들의 서식지 조성에 노력해왔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심은 수목들은 전문가로부터 자문받아 야생생물의 먹이 활동에 도움이 되는 수종입니다. 생태계 종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길 바라며,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남천 나무는 가을에 붉게 드는 단풍이 특징이며 열매는 겨울에 야생생물의 먹이가 되는 상록활엽관목입니다.
(*참여단체:자연보호중앙연맹 당진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환경운동연합, 소들섬과 우강사람들, 대한전선㈜, 당진공장,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 케이지스틸㈜ 당진공장, 동국제강㈜ 당진공장)
서해환경신문 이지연 마리아 막달레나(kino33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