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 개장일인 8월 3일 500여 명 찾아–
-매회 선착순 300명에 맥주 한 캔 무료 제공, 볼거리 · 즐길거리 다채-
안녕하세요~ ^^
5일장과 해산물 구이장터 개장 등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태안군 전통시장에 또 하나의 축제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태안동부시장 맥주축제’인데요,
8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립니다.
맥주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들이 제공되니, 많이 찾아주셔요~ ^^
이번 축제의 주제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입니다!
동부시장 상인회(회장 왕조헌)가 주관하고, 태안읍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합니다.
축제에서 맥주를 무료로 드려요~
맥주 무료배포는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되고, 매회 선착순 300명에게 맥주 한 캔을 무료로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시장 내 점포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먹거리도 즐길 수 있으니 여러모로 기분 좋은 축제장입니다~ ^^
지난 8월 3일, 맥주축제 개장식이 있었습니다.
주민과 관광객 등 약 500여 명이 동부시장을 찾은 가운데, 초대가수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한여름 밤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3일, 축제장을 찾아주신 한 주민은 “친구들과 함께 편안한 저녁시간을 보내고 싶어 동부시장을 찾았다”며 “많은 인파 속 전통시장에서 즐기는 토요일 저녁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색다른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태안군 관계자는 “태안동부시장 맥주축제는 전통시장을 관광자원화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그리고 시장 상인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상인회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해환경신문 이지연 마리아 막달레나 (kino330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