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태안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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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널리 알려진 태안군이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합니다.
태안군은 총 사업비 300억 원(도비 45억 원, 군비 255억 원)을 투입해, 2030년 개관을 목표로 이원면 당산리 5만 2056㎡ 면적에 교육·문화·휴식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반려동물 관련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반려동물 서비스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올해부터 기본계획 용역 및 주민설명회 등 절차를 거쳐 2027년 첫 사업을 뜰 계획입니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태안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북부권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군은 휴양 리조트와 광장, 캠핑존, 커뮤니티센터, 잔디광장, 반려동물 운동장, 어질리티 파크, 펫카페, 반려동물 수영장, 산책로 등을 조성해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 구축에 주안점을 둘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새로이 조성되는 플랫폼이 테마관광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해 경제유발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 내고 지역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직 태안만이 보여줄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반려동물 서비스 시설 건립을 위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해환경신문 이지연 마리아 막달레나(kino330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