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가세로 태안군수와 공직자들의 모습. 10월 2일 촬영. (사진: 태안군)>

-중앙일보, 포브스 코리아가 주최하는 ‘2024 고객 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천혜의 해양자원 활용해 ‘해양치유센터(남면 달산포)’ 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소원면 의항리)’ 건립-

안녕하세요~^^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박수 짝짝짝!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24 고객 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가세로 태안군수와 공직자들의 모습. 10월 2일 촬영. (사진: 태안군)>
< 사진 : 태안군 >

‘중앙일보’와 ‘포브스 코리아’가 주최하고 ‘JTBC’가 후원하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중앙일보와 포브스 코리아가 소비자, 전문가 집단과 함께 △브랜드별 성과 및 비전 △인지도 및 서비스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 및 고객 신뢰도 △브랜드 미래가치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해 시장과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브랜드를 선정합니다.

태안군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을 보유하고 ‘해양치유센터’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가세로 태안군수와 공직자들의 모습. 10월 2일 촬영. (사진: 태안군)>
< 해양치유센터 조감도 (조감도 제공: 충청남도) >

태안군은 총 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남면 달산포 일원에 지하1층·2층, 연면적 8543㎡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조성계획을 세우고, 2022년 3월부터 건립을 시작했습니다.

내년이면 정식으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센터에는 바데풀과 테라피실, 마사지실, 피트실, 솔트실과 같은 다양한 해양치유서비스 시설이 들어섭니다.

군은 그동안 전문인력 양성과 확보를 위해 관련 기관, 단체들과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천연 유기물인 ‘피트’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가세로 태안군수와 공직자들의 모습. 10월 2일 촬영. (사진: 태안군)>
<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조감도 (조감도 제공: 태안군) >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의 경우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본격 조성하고자 올해 3월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군은 총 사업비 276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소원면 의항리에 연면적 4347㎡의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을 건립합니다.

센터가 건립되면 만리포니아의 서핑 스팟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이 증가할 것이라 전망됩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해 앞으로 해양레저 교육 강사 등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수 플랫폼을 구축하고 해양레저관광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태안군은 지역 내 27개의 해수욕장과 42개 항포구, 114개 도서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해 ‘해양치유센터’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태안의 미래 백년을 힘차게 연다는 각오입니다.

<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가세로 태안군수와 공직자들의 모습. 10월 2일 촬영. (사진: 태안군)>
< 사진 : 태안군 >

가세로 군수는 “4년 연속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로 태안군이 선정된 것에 대해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해양치유 산업을 기반으로 태안군이 획기적인 미래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군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해환경신문 이지연 마리아 막달레나(kino33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