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개최된 (사)한국나무의사협회 4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남성현 산림청장 (사진제공 : 산림청) >

안녕하세요~ ^^

여러분~ 우리도 아프면 병원으로 달려가잖아요~

만약 나무가 아프면, 치료해주시는 나무의사 선생님들께서 계시다는 거 혹시 알고 계셨나요? ^^

나무가 아파서 ‘아야아야’하면, 나무의사를 불러주세요~

<23일 개최된 (사)한국나무의사협회 4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남성현 산림청장 (사진제공 : 산림청) >
< 자료 : 사단법인 한국나무의사협회 홈페이지 >

한국나무의사협회에는 아픈 나무를 고쳐 주시는 나무 의사선생님들이 많이 계시답니다.

협회는 지난 2019년에 설립된 특수법인입니다.

‘산림보호법 제21조의 11’ 규정에 따라 나무 의사의 복리도 증진하고, 수목 진료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탄생했답니다.

산림청은 지난 23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사)한국나무의사협회와 수목진료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23일 개최된 (사)한국나무의사협회 4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남성현 산림청장 (사진제공 : 산림청) >
< 사진제공 : 산림청 >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선출된 한국나무의사협회 임원진들과 수목진료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23일 개최된 (사)한국나무의사협회 4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남성현 산림청장 (사진제공 : 산림청) >
< 사진제공 : 산림청 >

총회에 참석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나무치료는 병충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가로수와 숲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산업이다” 며 “수목진료 문화의 정착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과도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생활권 수목진료는 아무나 수행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오직 수목진료 전문가인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를 보유한 나무병원에서만 진료가 가능합니다.

이유인 즉슨, 비전문가의 부적절한 약제사용으로 발생할 혹시 모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현재 나무병원은 전국에 808개소가 운영 중이며, 수목피해를 진단하고 처방하고 치료하는 모든 활동을 수행중에 있습니다.

수목진료에 관한 문의는 (한국나무의사협회 : 042-825-6208 ) 로 해주세요~

서해환경신문 이지연 마리아 막달레나 (kino33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