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31일,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열린 ‘해넘이 축제’에 방문하신 강아지 손님. 허락받고 촬영. (사진: 서해환경신문) >
안녕하세요~^^
바다를 좋아하는 댕댕이들에게 희소식 전합니다~
태안바다는 댕댕이들에게도 신나게 맘껏 뛰놀 수 있는 최고의 놀이터!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군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패들보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그것도 서퍼들의 진정한 성지 만리포에서 말입니다.
-9월 7일, 8일, 21일, 22일, 4일간 ‘태안 서프 독(SUP DOG)’ 프로그램 운영-
-물놀이·패들보드·도가(Dog Yoga) 등 진행, 총 240팀 선착순 모집-
태안군은 9월 7~8일과 21~22일(토·일) 4일간 총 16회에 걸쳐 ‘서해안 서핑 스팟’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패들보드와 ‘도가(Dog Yoga)’를 체험할 수 있는 ‘태안 서프 독(SUP DO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전국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수욕장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인원은 총 240여 팀(반려인+반려견)입니다.
태안을 대표하는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패들보드와 도가 체험도 함께 진행됩니다.
사전 강습이 진행되며 구명조끼와 패들보드 장비 등은 현장에서 제공됩니다.
하루 4회 실시되며 매회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아울러 토요일(9월 7·21일)에는 저녁 6시 30분부터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음악캠프‘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해변에서의 토요일 밤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참가를 원하는 반려인은 네이버폼(https://naver.me/5Vme33uG)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참가비는 팀당 1만 원이며, 선착순 마감됩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의 길목에서 아름다운 태안의 바다와 함께반려견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국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태안군이 전국 최고의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된 태안군은 ‘해넘이 투어’와 ‘반려동물 숙박대전’ 등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에는 전국 반려인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려동물 해변운동회’를 개최하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서해환경신문 이지연 마리아 막달레나 (kino33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