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태안문화원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과정 수료식’ 모습. (사진제공: 태안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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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태안문화원에서 군관계자와 교육생을 포함한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과정’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이 날 총 11명의 3기 수료생이 배출됐습니다.
수료생들은 향후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의 진입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며, 이 과정을 태안군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을 위해 5월 16일부터 5회에 걸쳐 태안교육문화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사회적경제 소셜미션의 이해 △페르소나 분석 및 고객 정의 △아이템 구체화, 경쟁사 분석 등 효과성 높은 강의를 실시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3년간의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과정을 통해 총 4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서해환경신문 이지연 마리아 막달레나 기자(kino330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