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박람회 모습 (사진제공: 태안군청) >
안녕하세요~ ^^
‘태안 세계튤립 꽃박람회’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4월 12일에 개막합니다~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군에서 펼쳐지는 봄꽃축제!
260만송이나 되는 튤립들을 감상하세요~ ^^
많이많이 방문하셔서, 눈호강하시기 바랍니다! ^^
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축제는 빅데이터 기준 매년 4월마다 충남지역 관광객 수 1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4월 12일 금요일에 막을 열어, 5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축제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아져 전국 봄꽃 개화가 2주 가량 빠를 것으로 전망되나, 꽃지 해변과 맞닿은 코리아플라워파크의 겨우 해풍의 영향이 크게 작용해 작년과 동일하게 일정을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당신의 하루가 꽃보다 예쁘기를’ 입니다. 튤립을 감싸안고 있는 아름다운 정원과 조형물, 화려하고 입체적인 볼거리들을 제공한답니다.
주최측은 축제기간 중 먹거리 정찰제를 실시해, 바가지 요금을 근절할 예정입니다.
주최측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직원들 사전교육과 예행연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계기관인 경찰서와 소방서와 협력해, 차질없는 손님맞이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시작한 꽃축제가 오늘날 크게 성장해 1차 산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세계 튤립꽃 박람회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플라워파크(041-675-5533)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서해환경신문 이지연 마리아 막달레나기자 (kino33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