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시청 민원실 1층 ‘건강존’에 자가진단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거부감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진단받을 수 있도록 설치했다.>

당신시청 민원실 1층 ‘건강존’에는 ‘정신건강 자가진단기’가 있다.

자가진단기는 당진시가 정신건강 관련 진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무료이다.

<사진설명: 시청 민원실 1층 '건강존'에 자가진단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거부감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진단받을 수 있도록 설치했다.>
< 당진시청 1층 민원실에 설치된 ‘정신건강 키오스크’ (사진제공: 당신시청)>

정신건강 자가진단기는 △정신건강 자가검진(우울,불안 등 정신질환 9종) △검사 결과 모바일 전송 △정신질환 정보제공 △관내 정신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할 경우에는 자가진단기를 통해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자가진단기를 통해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확인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마음 건강관리와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뿐만 아니라 중증·만성질환자의 정신과적 증상관리를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와 약제비 등 치료비 지원, 자살 예방을 위한 자살 위기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352-4077)로 문의하면 된다.

서해환경신문 이지연 마리아 막달레나기자(kino33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