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벼 육묘상자처리제와 벼 육묘용 제조상토 지원 사업으로 병해충 예방과 노동력 절감
  2. 농가 소득 보전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자체 지원 사업

안녕하세요. 서해환경뉴스입니다.
태안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군비 15억을 투자한다는 소식입니다.
벼 육묘상자처리제와 벼 육묘용 제조상토 지원 사업을 통해 주요 병해충을 사전에 방제하고, 약효 지속 기간을 늘려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한다는 계획인데요.
이런 지자체의 지원 사업은 쌀값 폭락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현재 쌀값은 45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쌀값이 이렇게 떨어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정부의 양곡관리 실패입니다.
정부는 매년 쌀 생산량이 수요량을 초과하면 시장에서 격리해야 하는데, 이를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쌀값이 조금 오르면 시장에 개입해 쌀값을 떨어뜨리는 정책을 펴왔습니다.
그 결과, 쌀값이 폭락해 농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자체의 지원 사업은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쌀값 폭락의 원인이 정부의 양곡관리 실패라면, 그 해결책도 정부가 내놓아야 합니다. 정부는 하루빨리 쌀값 안정 대책을 마련해 농민들의 고통을 덜어주어야 합니다.
지자체의 지원 사업은 쌀값 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지원 사업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 서해환경뉴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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