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산시>

안녕하세요~ ^^

서산시 읍내동 도시재생 마을가드닝 지원사업이 종료됐습니다.

이 사업은 서산시 지원 아래,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했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선진지를 견학하고, 꽃길을 테마로 한 골목길과 포토존을 조성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었습니다.

‘양유정마을관리 협동조합’은 ‘보라색’을 테마로 성공을 거둔 신안군 퍼플섬에 방문해 양유정 공원을 특색있게 꾸밀 방안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서산시 읍내동 도시재생 마을가드닝 지원사업이 종료됐습니다.
< 사진: 서산시 >

마을관리 주민들은 더 나은 환경조성에 그동안 많은 힘을 기울여왔습니다.

양유정 문화축제 개최 시기에 수국 식재를 통해 포토존을 조성했습니다.

비록 사업은 종료되지만, 종료 후에도 ‘2023년 주민 동아리사업’을 통해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한 양유정마을 봉사단이 정기적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조도영 센터장은 “과거 지역민 교류를 위한 랜드마크 공간이었던 양유정 공원 일대가 생기를 잃어 안타까웠는데 다시 주민들의 손길로 영광을 되찾아 가고 있는 것 같다.”며,”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협동조합의 역할 이행으로 주민들의 관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해환경신문 이지연 마리아 막달레나 (kino33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