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11일, 서울시 종로구 ‘아워플래닛’ 본사에서 진행된 ‘이벤트 다이닝’ 모습. (사진제공: 태안군) >
-태안군, 대형 유통기업과 손잡고 로컬푸드 홍보전 나서-
–태안의 매력과 스토리 담은 메뉴 및 콘텐츠 개발, 유제품·김·주류 등 판매 예정–
–신세계백화점 고객 대상 현지 탐방 및 ‘이벤트 다이닝’ 개최 등 철저한 준비 진행–
안녕하세요~^^
태안군이 대형 유통기업 ‘신세계(주)’와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전에 뛰어듭니다.
군은 태안 로컬푸드를 바탕으로 스토리가 있는 음식 메뉴와 콘텐츠를 개발해 10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푸드&여행’이 이번 팝업 스토어의 주제이며, 식품을 판매하며 지역 홍보에 나섭니다.
‘로컬이 신세계’가 주제인 이번 행사는 태안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 이라는 지역 이미지를 접목해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새로운 수요와 공급을 창출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세계(주)를 비롯해 푸드 콘텐츠 전문업체 ‘시티호퍼스’, ‘아워플래닛’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됩니다.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10월 18~23일), 대전점(10월 25~30일), 광주점(11월 1~6일)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군은 우수한 지역 업체 4곳을 선정해 유제품(우유, 치즈, 요거트 등), 유기농 김, 주류 등 태안의 매력을 머금은 음식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알립니다.
군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 선정과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7월 31일부터 이틀간 신세계백화점 고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 로컬푸드 현지 탐방을 진행한 후 참여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이어 가격과 판매수량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며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또한, 지난 9월 11일에는 서울시 종로구 ‘아워플래닛’ 본사에서 신세계백화점을 찾으신 고객분들과 요리사 등을 초청해 ‘이벤트 다이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징어 시트러스 샐러드 △판체타롤 △깜빠넬레 △한우 치마살 딸리아따 △아말피레몬&라임 쌀케이크 등 태안의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군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팝업스토어 내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먹거리와 볼거리를 연계한 신개념 홍보를 진행해 태안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겠다는 각오입니다.
군 관계자는 “태안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대도시 직거래 장터에 참가하고 온라인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전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서해환경신문 이지연 마리아 막달레나( kino33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