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 대상지인 태안읍 독샘로 일대 모습. (사진: 태안군) >

-4일 행안부 발표, 내년 태안읍 독샘로 일대 119개 업소 간판 정비 추진-

안녕하세요~^^

충남 태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간판개선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군은 4일 행안부의 공모 발표 결과 ‘태안읍 독샘로 간판개선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 8천만 원을 확보, 총 사업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도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사업 대상지인 태안읍 독샘로 일대 모습. (사진: 태안군) >
< 사진 : 태안군 >

간판개선 사업은 지역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협의회와 지자체가 협력해 기존의 노후되고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성과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대상은 태안읍 독샘로(태안우체국~공덕사 입구) 일대 820m 구간 119개 업소의 간판으로, 군은 정비시범구역 지정과 간판 디자인 설계 및 제작·교체를 내년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가세로 군수는 “간판개선을 통해 깨끗한 거리 이미지가 부각되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점포주 등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서해환경신문 이지연 마리아 막달레나(kino33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