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꽃지 해넘이 투어 및 반려동물 테이핑 마사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모집 하루만에 마감되는 등 인기몰이, 전국 반려인 대상 특별한 추억 선물 기대-

안녕하세요~^^

태안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인 것 다 아시죠? ^^

설마 모르시는 분은 없겠죠? ^^

‘어떻게 해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태안에 와서 조금이리도 더 행복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태안군이 연말을 맞이해, 뜻깊은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28일 안면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꽃지 해넘이 투어’ 및 ‘반려동물 테이핑 마사지 체험’ 입니다~

태안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인 것 다 아시죠? ^^
< 지난 3월 진행됐던  ‘댕댕이랑 썬셋+야간투어’ 모습. (사진: 태안군) >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드리고자 마련됐습니다.

해넘이 투어는 ‘서해안 3대 낙조’로 잘 알려진 꽃지 해수욕장에서 진행됩니다.

또한 어촌 체험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대야도 어촌체험마을’에서 ‘마사지 체험’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각 80팀(1인, 1견)을 대상으로 이달 초 신청자를 모집했었는데, 단 하루만에 마감됐습니다. 대박이죠?

‘꽃지 해넘이 투어’는 오는 28일 오전 전용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주요 거점을 거쳐 태안에 도착한 후 해넘이 감상 및 저녁식사 시간을 갖습니다. 소중한 추억이 담길 사진 촬영을 위한 전문 사진기사가 동행하며 안전관리를 위한 ‘펫 가이더’도 10명당 1명씩 배치돼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마사지 체험의 경우 반려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테이핑 마사지’를 진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반려인들이 마사지와 함께 대야도 체험마을 내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행복한 경험을 두루두루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야도 어촌체험마을에서 실시될 마사지 체험은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40명 가량을 추가 모집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

군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의 이미지를 굳히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이번 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전국 반려인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해넘이 및 마사지 체험 투어는 올해 태안군의 마지막 반려동물 프로그램으로, 군은 올 한해 △댕댕이랑 태안 썬셋+야간투어(2~3월) △반려동물 해변운동회(6월) △반려동물 숙박대전(5~6월, 10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서해환경신문 이지연 마리아 막달레나(kino3306@naver.com)